게임 개발에 앞서 언제나 항상 그리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생각은 먼저 달리지만, 명확한 답은 없다.
보통 게임 회사에서는 기획이라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 지겠지요. 하지만 개인 개발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도 고민하는 작업 중 하나 입니다.
최소한의 리소스를 사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어떤 작업들을 해야 하나?
과연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정말 올바른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제기 하다 보면 언제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돌아 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제작 프로세서를 확립하고,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제작 프로세서를 소개 합니다.
- 먼저 #브레인스토밍 이라는 작업을 먼저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머리에 태풍을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작업입니다. 아이디어를 만드는 작업을 얘기 합니다. 예를 들면, 새가 날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면, 그 새는 어떤 새여야 하며 어떤 장애물이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라는 구상을 하는 것이죠.
- #프로토타입이라는 작업인데, 간단한 샘플을 만드는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새 중에 박쥐를 주인공으로 한다면 박쥐는 어떤 움직임으로 어떤 장애물을 피할 것인가를 간단히 만들어 보는 것이죠. 그 외에 여러가지 예가 있겠지만 아이디어의 핵심을 간단히 동작 가능한지 만들어 보는 작업입니다.
- #테스팅 을 합니다. 좀 움직임이 이상하면 다시 2번으로 돌아가는 작업을 반복 합니다. 그리고 다시 테스팅 하는 거죠.
뭐, 써보니 별 거 없네요. 하지만 계속 반복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